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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애 근황이 공개됐다.

12월 10일 아역배우 박민하의 트위터에는 "민하 '야왕' 소품사진 촬영하고 수애 이모 포스터촬영 구경 왔어요. 아..예쁜 수애 이모. 두 번째 엄마와 딸로 만난 우리 닮았나요?"라는 깜찍한 멘션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야왕'에서 엄마와 딸로 출연하는 수애와 박민하의 모습이 담겨있다. 수애는 가슴라인이 강조된 화이트 원피스 차림으로 순백의 청초한 아름다움을 뿜어낸다. 오랜만에 브라운관 복귀라는 것이 무색할 정도로 변함없는 수애의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수애 근황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예쁘네", "수애 박민하. 진짜 모녀 같아", "얼굴 크기도 별로 차이가 안 나잖아", "권상우, 수애, 유노윤호까지.. 나 '야왕' 꼭 본다", "진짜 단아해", "수애. 예쁘다는 말 밖엔.." 등 감탄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수애는 최근 드라마 '야왕' 출연을 확정 짓고 대본 연습에 돌입했다. 수애 이외에도 권상우, 정윤호(동방신기 유노윤호) 등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드라마 '야왕'은 박인권 화백의 '대물' 시리즈 3화에 해당되는 작품으로 지독한 가난에서 벗어나 퍼스트 레이디가 되려는 욕망녀 다해(수애 분)와 그녀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는 순정남 하류(권상우 분), 재벌 아들로 다해와 운명적 로맨스를 펼치는 백도훈(정윤호 분)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내년 1월 방송 예정(사진=수애 근황/박민하 트위터)

[뉴스엔 이나래 기자]

이나래 nal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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