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호 "아내에게 현실적으로 해줄수 있는것 없다" 눈물 펑펑
최현호가 예비 아내 레나에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
최현호는 12월 4일 방송된 JTBC '결혼전쟁'에서 아내 레나와 신혼집을 보러 다니던 중 자괴감에 눈물을 흘렸다.
레나는 넓은 신혼집을 보러 다니며 행복함을 감추지 않았고 최현호는 집 값이 떠올라 쉽게 웃지 못했다. 두 사람이 본 집의 가격은 전세만 8억. 최현호의 표정은 굳었고 레나 역시 "너무 비싸다"고 말했다.
최현호가 대출을 받자 주장하자 레나는 이를 말렸다. 그 이후로도 레나는 돈을 언급하며 집이 비싸다 말했고 최현호는 결국 "돈 얘기 좀 그만 해. 왜 자꾸 바보 만드냐"고 말하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레나는 "처음엔 왜 이런 거 가지고 화를 낼까 황당하고 어이 없었다. 하지만 혼자 곰곰이 생각해보니 이해되더라. 남자로서 집을 해주고 싶은 마음도 있으니 나도 마음이 아팠다"고 말한 뒤 최현호를 위로하기 위해 나갔다.
자신을 위로해주는 레나에 최현호는 "다 잘해주고 싶은데 아무것도 해줄 수 있는게 없더라. 현실이잖아. 당장 해줄 수 있는게 하나도 없으니까 아내에게도 미안하고 짜증도 나고 화도 났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최현호는 "나도 노력할테니까 조금만 기다려주고 참아달라"고 말했다. 레나는 "알겠다. 울지마라"고 말하며 최현호를 안아 달랬다.(사진=JTBC '결혼전쟁' 캡처)
[뉴스엔 정지원 기자]
정지원 jeewon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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