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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PD 에세이 첫출간 “1박2일 5년후 KBS 그만두려 했다”

출처 뉴스엔 | 입력 2012.12.0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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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전원 기자]

'1박 2일' 나영석PD가 첫 에세이집을 출간했다.

KBS 나영석PD는 최근 자신의 에세이를 통해 지난 5년간의 '1박 2일' 풀스토리와 그만의 속 깊은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번 에세이에는 마흔을 앞두고 있는 서른일곱 나영석PD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출판사 문학동네에 따르면 나영석PD는 이 책을 통해 5년간 '1박 2일'을 만들면서 있었던 멤버들과의 숨겨진 에피소드, 야생 리얼 버라이어티라는 예능의 새로운 포맷이 어떻게 탄생하게 됐는지, '1박 2일'을 그만두는 순간에 대한 소회 등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출판사 측은 서평을 통해 "마음도 몸도 지칠 대로 지쳤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다시 시작한다 해도 또 욕심에 겨워 다른 사람을 쥐어짜고 자기 자신을 쥐어짤 것이 분명했다. 결국 그는 미련 없이 회사를 관두자고 마음먹었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프로그램이 종영되고도 '1박 2일'은 그를 놔주지 않았다. 오래전부터 예정돼 있던 인터뷰와 미뤄두었던 개인적인 약속이 해일처럼 그를 덮쳤다. 이러다간 앞으로의 삶에 대한 진지한 고민은커녕 달콤한 휴식마저 어영부영 사라져버릴 것이 분명했다. 그리하여 그는 덜컥 배낭을 꾸려 낯선 나라로 휴가를 감행한다. 그것도 웬만해선 사람들이 잘 가지 않는다는 아이슬란드로"라고 설명하며 긴 공백기 동안 그에게 있었던 일을 예고했다.

나영석PD가 자신의 인생에 대해 진지하고 또 무겁게 고민하게 된 발단은 김C였다. '1박 2일' 멤버로 상종가를 치던 김C가 갑자기 프로그램을 그만두겠다고 하면서 나영석PD 역시 '나라는 사람은 누구인가',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게 된 것이다.

나영석PD의 첫 에세이는 12월3일 발행됐다.

전원 won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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