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퇴사한지 겨우 3개월..고정만 벌써 4개 '잘나가네'
"나도 내가 KBS란 좋은 직장을 두고 이렇게 프리랜서를 하게 될 줄 몰랐다. 프리랜서로서 잘 될지 솔직히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한 번 해보는 거다. 뻔하지 않은 나만의 방법으로 부딪힐 거다."
지난 11월14일 방송된 tvN '스타특강쇼'에서 방송인 전현무가 밝힌 프리선언 심경과 당찬 각오다. 지난 9월 프리선언으로 KBS에서 퇴사한 전현무의 현재까지 행보가 심상치않다. 아직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기 전임에도 불구, 비교적 빠른 속도로 고정 프로그램들을 꿰차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전현무는 KBS 퇴사 후 한 달도 안된 지난 10월4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를 통해 KBS가 아닌 다른 방송사 MC로 전격 데뷔했다. 그 후로 탄탄대로다. 전현무는 11월3일부터는 tvN 'SNL코리아'에 호스트로 출연하고 있다. '택시'는 김구라와 공동MC였다면 'SNL코리아'는 프리선언 후 그가 진행하는 첫 단독 프로그램이었다. 전현무는 'SNL코리아'에서 프리선언 전 미처 선보이지 보여주지 못했던 연기력과 끼를 선보이며 폭풍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11월25일부터는 tvN '세얼간이' MC 겸 고정 멤버로 투입돼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다. 전현무는 전직 아나운서다운 말끔한 진행은 물론, 몸을 사리지 않는 몸개그 등으로 시청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게 다가 아니다. 전현무는 탁재훈, 뮤지와 함께 오는 12월8일 첫방송 예정인 종합편성채널 JTBC '상상연애대전' MC로 확정됐다. 전현무는 두 명의 MC와 함께 일반인 남성들을 위한 데이트 코치부터 연애 못하는 원인을 진단해주기까지 맹활약을 펼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퇴사 후 3개월이 지난 지금, 지상파가 아닌 케이블 MC로서 첫 발을 내딛은 전현무는 이젠 종편 MC까지 꿰차며 전문방송인으로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심지어 12월3일 방송예정인 MBC '엄마가 뭐길래'를 통해선 연기에도 도전한다.
이같이 전현무의 장점은 말솜씨는 물론이고 몸개그,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 능하다는 점이다. 현재 대형 소속사와의 계약을 놓고 저울질을 하고 있는 전현무가 소속사를 최종 결정한다면 더욱 체계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다는 점도 그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키우고 있다. 때문에 MC 외에도 게스트 섭외 등 전현무를 향한 방송계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앞으로 그의 행보에 더욱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사진=tvN, 뉴스엔DB 전현무)
[뉴스엔 박아름 기자]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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