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하하와 연애 8개월 만에 결혼, 과정이 없다" 고민
이혜미 2012. 11. 20. 00:26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오는 30일 방송인 하하와 웨딩마치를 울리는 별이 예비신부의 고민을 드러냈다.
별은 19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트루맨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별은 "결혼준비하면서 하하와 티격태격하지는 않나?"라는 질문에 "우린 둥글둥글하게 가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에 출연자들이 "고민이 없을 거 같은데"라고 말하자 별은 "연애기간이 길었던 게 아니라 지금 딱 좋을 때 결혼을 한다"라고 입을 뗐다.
하하와의 첫 만남은 8년 전이지만 연인관계로 발전된 건 불과 8개월 전에 올 3월. 이에 과정이 없었다고 고민을 토로한 별은 "내가 오케이 하는 순간부터 우리의 결혼이 준비되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별은 신혼여행 계획과 현명한 아내의 자세 등을 공개, 입담을 뽐냈다.
사진 =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화면 캡처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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