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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김진석]

배우 이희준(33)과 열애 중인 노수산나(25)에게 많은 눈길이 집중되고 있다.

노수산나는 연극 '실연(08) 'B언소'(10) '연변엄마'(10) '너와 함께라면'(11) 등 여러 무대에 오른 배우다.

지난해에는 단편 영화 '가장 어두운 밤의 위로'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에도 출연해 선굵은 연기로 눈도장을 찍었다. 아담한 체구에 청순한 얼굴, 개성 있는 연기로 대학로 연극 무대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핫' 스타. 이희준과는 'B언소'에 함께 출연했다. 최근에는 '단막극연작'에서 정현철·황영희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두 사람은 한국종합예술학교 연극원 선후배 사이로 지난해 만나 1년 6개월째 사랑을 속삭이고 있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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