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스파이명월' 팀에 삼계탕 한턱, 분위기 화기애애

뉴스엔 2011. 8. 2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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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권수빈 기자]

배우 이진욱이 KBS 월화드라마 '스파이명월' 팀에 삼계탕을 대접했다.

8월 21일 연일 바쁘게 진행되는 '스파이명월' 촬영장에 밥차가 나타났다. 이는 이진욱과 이진욱의 팬들이 '스파이명월' 팀을 위해 준비한 점심 삼계탕으로, 드라마 스태프 모두에게 힘을 불어넣기 위한 선물이었다.

이진욱은 무더운 날씨에 고생이 많은 스태프들에게 삼계탕 한 턱을 쏘며 드라마 팀에 무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런 이진욱의 마음 씀씀이로 촬영장 분위기가 화기애애해졌다는 소식도 들려왔다.

이진욱 측 관계자는 "현장에서 항상 고생이 많은 드라마 팀 모두에게 감사하며 미력하나마 힘을 불어넣고 싶었는데 현장에서 다 같이 식사할 여건이 생겼다"며 "제작진이 많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이진욱도 많이 좋아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진욱은 '스파이명월'에서 남파된 북한 공작원 최류를 연기하고 있다.

권수빈 기자 pp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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