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강인 "수해복구 땀 뻘뻘" 최근 근황

2011. 8. 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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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9년 7월, 슈퍼주니어 멤버 중 처음으로 군에 입대한 강인(26ㆍ본명 김영운)이 수해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현재 수방사 57사단 통신병으로 군복무를 하고 있는 강인은 7월 28일부터 8월 2일까지 수해 복구를 위한 대민 지원에 투입됐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강인이 포함 된 대민지원팀은 수해 피해가 컸던 서울 형촌마을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복구 작업을 벌였으며, 이 지역에만 군인 300-400명이 투입될 정도로 군 작전을 방불케 하는 대민지원이 이뤄졌다.

이 과정에서 강인을 포함한 군 지원팀은 장비가 들어가기 힘든 지하실까지 직접 들어가 흙을 퍼내는 등 주말에도 쉴 틈 없이 복구작업에 열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음주운전 및 폭행으로 물의를 빚고 자진 입대한 강인은 이번 수해복구 작업에서 더러운 물에도 서슴지 않고 들어가는 등, 솔선수범 하는 자세를 보였다고 함께한 동료들이 전했다.

현재 강인은 통신 가설병으로 복무하면서 부대 내의 통신선 등을 관리하고 있으며 육군 본부에 파견 돼 군악 행사에도 참여하는 등 전천후 군생활을 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군 관계자는 "강인의 경우, 나이가 있어 윗 사람들과 트러블이 있을 수 있는데도 막내 역할을 자처하며 동료들과도 잘 지내고 있다"며 강인이 무사히 군 생활을 마치고 가수로서 재기에 성공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 황유진기자@hyjsound > /hyjgogo@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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