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마 소이 "원래 SES 연습생, 대학가려 탈퇴"

입력 2009. 6. 25. 10:46 수정 2009. 6. 2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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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조 여성그룹 티티마 출신 가수 소이가 과거 SES 멤버가 될 뻔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소이는 6월26일 방송되는 SBS '절친노트' 녹화에서 SES 멤버가 될 뻔한 사연과 팀에 합류하지 않은 이유를 털어놨다.

소이는 "SES가 처음엔 4명이었다. 바다, 슈, 유진과 함께 SES 연습생이었다"며 "하지만 대학교에 갈 생각으로 팀에서 나왔다"고 고백해 MC들의 놀라움을 샀다.

이어 김구라가 "정말 나온 거냐. 잘린 거 아니냐?"고 짓궂은 질문을 던지자 "잘릴 것 같은 느낌에 먼저 말했다"고 재치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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