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과속스캔들 박보영 너무 잘돼 나도 행복" 왕과나 폐비 인연 의리 과시

입력 2009. 1. 11. 09:16 수정 2009. 1. 1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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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형우 기자]탤런트 구혜선이 박보영의 성공을 축하했다.구혜선은 최근 뉴스엔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박보영이 너무 잘돼 매우 기쁘다"며 영화 '과속 스캔들'로 흥행 대박을 이룬 배우 박보영에게 박수를 보냈다.

구혜선과 박보영의 인연은 남다르다. 구혜선과 박보영은 SBS '왕과 나'를 통해 첫 만남을 가진 사이로 당시 박보영은 구혜선이 연기한 폐비윤씨 소화 아역을 연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또 지난해 방송된 KBS 2TV '최강칠우'에서도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구혜선 주연 '최강칠우'에서 박보영은 구혜선의 절친한 친구로 분해 1회 분 우정 출연하기도 했다.

구혜선은 "박보영의 영화 '과속 스캔들' 흥행이 대단하다는 걸 알고 있다"며 "박보영이 드라마에 이어 영화에서도 성공하는 모습이 보니 뿌듯할 따름"이라고 웃음지었다.

이어 "지금도 박보영과 연락을 주고 받으며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며 "어른들께 행하는 예의도 좋고 가정교육도 확실히 배운 인간적으로도 나무랄 때 없는 아이"라고 박보영을 치켜세웠다.

또 "포털 사이트에 박보영을 검색하며 연관 검색어로 구혜선이 뜬다"며 "그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할 정도로 박보영의 성공이 기쁘기 그지 없다"고 웃음지었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 5일 첫 방송된 KBS 2TV '꽃보다 남자'에서 여주인공 금잔디 역을 맡아 발랄하고 정의감 넘치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구혜선의 활약에 '꽃보다 남자'는 방송 2회만에 20%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대박을 예고하고 있다.

김형우 cox109@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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