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어머니께 잘하는 여자가 이상형"

2007. 2. 27.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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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유순호 기자]

장근석 ⓒ<임성균 기자 tjdrbs23@>

신세대 스타 장근석이 자신이 바라는 여성상에 대해 밝혔다.

장근석은 27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 케이블 채널 Mnet '추적! x-boyfriend' 촬영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여성스러운 여자가 이상형"이라며 "이성교제를 할 때 서로에 대한 믿음이 필요하고 책임감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서로의 부모님께 인사를 할 수 있는 사이면 좋겠다"며 "예의도 잘 갖추고 특히 저희 어머니께 잘하는 여자면 된다"고 덧붙였다.

'추적! x-boyfriend'은 옛 애인의 근황을 추적해 이별의 이유나 궁금했던 사랑의 기억을 되짚어 보는 프로그램. 고교 시절부터 MC로 활동해 왔던 장근석은 처음으로 이번 프로그램의 단독 MC를 맡았다.

옛 애인의 추억에 대한 질문에 장근석은 "나이가 많지 않아 아직은 그런 얘기를 할 것이 없다"며 "나중에 이 프로그램에 출연해 옛사랑에 대한 추억들과 아름다운 기억들을 열어보고 싶을 것이다"고 말했다.

장근석 ⓒ<임성균 기자 tjdrbs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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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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