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리인 데뷔 10여일만에 1위 후보 올라 시청자 눈총

2006. 9. 1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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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유숙 기자]

"장리인이 벌써 1위 후보?"

SBS '인기가요'에 시청자들의 의혹의 눈초리가 쏟아지고 있다.

바로 17일 방송된 '인기가요'에서 지난 8일 첫 싱글 앨범을 낸 신인 가수 장리인이 이 프로그램의 1위 후보격인 '테이크 7'에 포함됐기 때문. 장리인은 SM 엔터테인먼트가 첫 선을 보인 중국 최연소 R&B 가수다.

이날 방송 초반 '테이크 7'이 발표되고 그 명단에 장리인이 들어있는 것을 본 시청자들은 의외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기가요'의 시청자 게시판에는 "장리인이 벌써 '테이크 7'에 올라 놀랐다. 선정 기준이 무엇인가" "무대 경험이 많지 않아 음정이 불안할 정도의 신인이다"며 '테이크 7' 선정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인기가요' 홈페이지의 설명에 따르면 '테이크 7'은 홈페이지 투표, 모바일 투표, 음반판매량, 리서치, 전문인 심사 등을 집계해 선정된다. '인기가요' 홈페이지에는 매주 홈페이지와 모바일 투표결과, SBS 인기곡 차트, SBS MP3 차트 등을 합산한 '테이크 7 온라인 차트' 순위가 발표된다.

17일 방송된 '인기가요'의 '테이크 7'은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의 온라인 차트 결과를 일부 반영한 것으로 이 차트에서는 신화의 'Throw my fist'가 1위, 장리인의 'Timeless(feat.시아준수)'가 2위, 선민의 'Keep holding you(with 혜성)'가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날 1위인 뮤티즌 송은 싸이가 차지했다.

유숙 rere@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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