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대한이, 인민군 복장에 '폭풍먹방'..60년대 드라마 '폭소'

2014. 12. 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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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지영 기자] 대한이가 폭풍먹방을 보이며 60년대 드라마를 연출해 폭소를 유발했다.

7일 방송된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시골로 나들이를 떠난 송일국의 아들 삼둥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일국은 시골 분위기에 맞추기 위해 삼둥이에게 일명 '깔깔이 패션'을 연출했다.

송일국은 "빨간 양말로 포인트를 줬다"고 말했고, 이날 삼둥이는 나란히 털모자에 빨간 양말, 고무신으로 시청자들의 아빠미소를 유발했다.

특히 인절미 만들기 체험장에서 대한이는 인절미를 쉴새없이 먹는 '폭풍 먹방'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이때 BGM으로 전설의 드라마 '모래시계'의 OST가 나왔고, 자막으로 '60년대 드라마의 한장면'이라는 멘트가 나와 시청자들의 웃음을 부추겼다.

bonb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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