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정 "여배우들 사람 아닐것 같다는 환상 버려야해"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강혜정이 여배우들의 눈물 연기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배우 강혜정은 11월28일 방송된 MBC FM4U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에 일일 DJ로 출연했다.
강혜정은 이날 방송에서 여러 청취자들의 다양한 사연을 소개하며 소통했다. 강혜정은 감정표현에 관한 한 청취자의 사연을 접한 뒤 "눈물 없이 눈물 연기하는 걸로 내가 좀 유명하다"고 운을 뗐다.
강혜정은 "근데 콧물 많이 나온다고 절대 감정표현하는데 있어 기죽지말아라"며 "여배우들도 사실 다 콧물 나온다. 나오는데 닦는 순간을 편집해 안 쓰는 것뿐이다. 다 나온다. 심하게 나온다"고 말했다.
이어 강혜정은 "여자 연예인들이 사람이 아닐 것 같다는 환상은 버리셔야 한다. 눈물 연기하며 콧물도 나오고 못 볼 것도 많이 본다. 다 사람이니까 감정표현에 솔직해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꿈꾸는 라디오' DJ인 에픽하이 타블로는 지난 24일부터 에픽하이 해외 콘서트 일정으로 DJ석을 비웠다. 이에 타블로 아내 강혜정이 지원사격에 나서며 내조의 여왕 면모를 입증했다. 강혜정은 28일부터 30일까지 남편의 빈자리를 채운다.
'꿈꾸는 라디오'는 매일 밤 오후10시 MBC FM4U에서 방송되며 팟캐스트와 미니를 통해 다시 들을 수 있다.(사진=MBC FM4U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 공식 홈페이지)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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