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애교 많은 이유 '야노시호 눈높이교육 덕분'
사랑이가 애교가 많은 이유가 밝혀졌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6화 함께라면 두렵지 않아 편에서는 장현성 삼부자가 일본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일본 사랑이네 집에서는 곧 일본에 올 장현성과 아이들을 기다리는 사랑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랑이의 엄마 야노 시호는 사랑이에게 아침을 먹이며 여러 가지 말을 걸었지만, 식사를 할땐 밥에만 집중하는 사랑이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기도.
또 야노 시호는 식사를 마친 사랑이에게 "준우 준서가 오면 뭐라고 할 거야?"라며 한국어 인사말 공부에 열중했다.
사랑이는 이제 익숙한 말인 듯 "안녕"이라 했고, 그 영민함에 야노 시호는 기뻐했다. 또 이어 "친절하게 대해주면 뭐라고 할거야?"라고 질문했다.
지난 모임에 오빠들, 언니를 만났던 때를 떠올려 봤을 때 야노 시호는 사랑이를 예뻐하고 잘해주는 그들에게 사랑이가 해줬으면 하는 말이 있는 듯 했다.
이에 사랑이는 그저 '안녕'이라고만 했고, 그럴 때 야노 시호는 "안녕이 아니야. 감사합니다. 고마워"라고 해야 한다며 알려주었다.
또 야노 시호는 잠들기 전에는 "치카치카를 해야해"라며 양치질을 하는 흉내를 냈다. 마지 율동을 하듯 귀여운 동작을 빤히 보던 사랑이가 엄마의 행동을 따라하며 애교 섞인 목소리로 "치카치카"라 말했다.
이어 야노 시호는 여러 번 같은 동작을 반복했고, 이와 같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사랑스러운 행동이 지금의 사랑이를 만들었음을 짐작하게 했다.
리뷰스타 하지혜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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