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JTBC, 2017년 단막극 제작한다.."편성 논의중"

정유진 기자 2017. 3. 1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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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가 2017년 단막극을 제작한다.

15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JTBC는 올해 단막극 편성을 계획 중이다.

이 관계자는 "JTBC가 단막극 제작을 준비 중이다. 편성은 논의 중인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단막극은 수익성이 낮다는 이유로 보통 방송국에서 제작을 기피하기 쉬운 형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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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여자 도봉순' 포스터 © News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JTBC가 2017년 단막극을 제작한다.

15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JTBC는 올해 단막극 편성을 계획 중이다. 이 관계자는 "JTBC가 단막극 제작을 준비 중이다. 편성은 논의 중인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앞서 JTBC는 지난해 말 단편 드라마와 웹 드라마로 나눠 드라마 극본 공모전을 공지했고, 올해 1월 2일부터 31일까지 작품을 받았다.

단막극은 수익성이 낮다는 이유로 보통 방송국에서 제작을 기피하기 쉬운 형식이다. 하지만 신인 작가와 감독, 배우 등을 발굴하는 좋은 등용문이 된다는 점, 여러가지 신선한 시도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드라마의 질적 수준 향상의 밑바탕이 될 수 있어 최근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한편 JTBC는 드라마 시장에서 지상파 3사 외 신흥강자로 떠오른 tvN, OCN 등 CJ E&M의 대항마로 성장 중이다. 현재 가장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는 '힘센여자 도봉순'으로, 이 드라마는 지난 11일 방송된 6회가 8.692%(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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