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다섯' 안재욱 "소유진, 벌써 연말시상식 드레스 준비해"

김가영 2016. 9. 13.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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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안재욱이 연말 시상식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안재욱은 14일 방송되는 아리랑TV 'Showbiz Korea' 코너 '스타데이트 Exclusive date'에 출연해 솔직한 인터뷰를 했다.

안재욱은 최근 종영한 KBS2 '아이가 다섯'에서 재혼가정의 가장 이상태 역을 맡아 아내에게는 믿음직한 남편으로, 다섯 아이들에게는 다정다감한 아빠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올해 연말 시상식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예상하고 있는지 대해 물어보자 안재욱은 "아뇨, 저는 베스트커플상 보다는 제가 최우선인 것 같은데요. 하지만, 소유진 씨는 벌써부터 시상식 때 입을 드레스 준비하는 것 같더라고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이번 드라마에서 정말 소유진 씨가 애를 많이 썼어요. 그래서 소유진 씨에게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고, 또 서로 같이 호흡한 거에 대해 상을 주신다면 정말 기꺼이 받죠. 너무 감사한 일이죠."라고 대답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아리랑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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