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다섯' 송옥숙, 소유진 딸 해코지.. 안재욱 분노 (종합)
송옥숙이 ‘아이가다섯’ 27회에서 소유진 딸을 해코지하다가 안재욱에게 들켰다.
5월 2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27회(극본 정현정/연출 김정규)에서 박옥순(송옥숙 분)은 안미정(소유진 분) 애들에 대한 반감을 보였다.
박옥순은 제 손주들과 사위 이상태(안재욱 분) 연인인 안미정의 자식들이 친구라는 사시를 알게 되자 경쟁심을 보였다. 특히 개인과외도 받지 않는 윤우영(정윤석 분)이 이수(조현도 분)보다 공부를 잘한다는 사실에 열등감이 폭발했다.
이어 윤우리(곽지혜 분)가 연기수업을 핑계로 놀러오며 박옥순의 분노가 커졌다. 박옥순은 손녀 이빈(권수정 분)과 윤우리가 두 가족이 함께 찍은 사진을 나눠 갖고 액자까지 해놓겠다고 말하는데 더해 최근 안미정이 아이들에게 이혼사실을 고백한 일을 알고 더 긴장했다.
여기에 이빈이 보물처럼 여기는 스노우볼이 사라지자 박옥순의 의심이 윤우리를 향했다. 박옥순은 앞서 윤우리가 스노우볼을 좋아하던 모습을 기억하며 “네가 스노우볼 가져갔냐. 가방 내놔라”고 성냈고 윤우리는 “내가 안 훔쳤다”며 가방을 주지 않으려 했다.
박옥순은 기어코 윤우리의 가방을 빼앗았지만 스노우볼은 나오지 않았다. 그래도 박옥순은 “너 언제 가져갔냐”며 계속 윤우리를 의심했고 급기야 “너 가라. 빈이랑 다시는 놀지 말고 우리 집에도 다시는 오지 마라”고 내쫓았다.
마침 귀가한 이상태가 그 모습을 보고 윤우리를 데려다주려 하자 박옥순은 “자네 내 앞에서 어떻게... 안대리한테 그 집 애들 우리 집에 절대 보내지 말라고 해라. 우리 애들도 그 집에 다시는 보내지 마라. 난 안대리 그 여자도 싫고, 그 애들도 싫고, 다 싫다”고 폭발했다. (사진=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다섯’ 27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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