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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화'가 '미녀 공심이'를 상대로 압승을 거뒀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월1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 6회는 전국 기준 19.8%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일 방송된 5회 시청률 20.3%에 비해 0.5%P 하락한 수치이지만 동 시간대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 옥녀(진세연 분)은 박태수(전광렬 분)과 함께 체탐인 임무를 시작해 눈길을 모았다.

이병훈 감독의 신작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옥중화'는 고수와 진세연, 전광렬 등 연기파 배우들의 호연에 힘 입어 매회 승승장구 중이다.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 2회는 9.6%를 기록, 1회 시청률 8.9%에 비해 0.7%P 상승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KBS 2TV '아이가 다섯' 26회는 31%를 기록했다. MBC '가화만사성' 24회는 18%를, SBS '그래 그런거야' 28회는 9.8%를 기록했다.(사진=MBC '옥중화' 캡처)

[뉴스엔 황혜진 기자]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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