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아중, '원티드' 여주인공 합류..엄태웅·지현우 호흡
김지현 2016. 5. 15. 09:22
[TV리포트=김지현 기자] 배우 김아중이 '원티드' 여주인공으로 합류한다.
15일 드라마 측 관계자는 TV리포트에 "김아중이 SBS 새 수목드라마 '원티드' 여주인공으로 합류한다"며 "엄태웅, 지현우와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원티드'는 국내 최고 여배우가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생방송 리얼리티 쇼에서 범인의 요구에 따라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그린 리얼리티 스릴러 드라마다. 수 많은 사람들의 욕망 발현과 이를 통해 희망을 발견해가는 이들의 모습을 밀도 있게 담아낼 예정이다. 박용순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애초 진구, 김현주가 물망에 올랐던 이 작품은 최근 새 판을 다시 짰다. 현재 엄태웅, 지현우, 김아중이 남녀 주인공 합류를 결정한 상황이다.
'딴따라' 후속으로 오는 6월 방송될 예정이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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