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TV]'아이가다섯' 안재욱은 결혼반지를 왜 뺐을까

뉴스엔 2016. 4. 24.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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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이 ‘아이가다섯’ 19회에서 결혼반지를 빼며 심경변화를 보여 돌싱로맨스 향방에 궁금증을 더했다.

4월 2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19회(극본 정현정/연출 김정규)에서 이상태(안재욱 분)는 결혼반지 하나로 두 여자를 웃기고 울렸다.

이상태는 안미정(소유진 분)과 연애하며 훨씬 밝은 모습을 보였고 그런 이상태의 모습에 부친 이신욱(장용 분)과 동생 이호태(심형탁 분)가 반색했다. 하지만 이상태는 재혼을 묻는 이신욱에게 “재혼 생각은 없다”고 단칼에 잘라 말했다.

그 시각 안미정 역시 조모 장순애(성병숙 분)에게 “재혼 안한다. 애들에게 새아빠는 있을 수 없다. 이혼만 해도 너무 미안하다”며 재혼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허나 이신욱과 장순애는 각각 연애만 하겠다는 두 사람의 말에 회의를 드러냈다.

반면 이호태는 “나도 내 조카들에게 새엄마가 생기는 것 반대다”며 이상태의 의견을 지지했다. 그러나 뒤이어 이호태는 “그런데 결혼반지는 계속 끼고 다니는 거냐. 사내연애라며 그 여자는 뭐라고 안 하냐. 하긴 처가살이하는데 빼기도 그렇겠다”며 이상태의 결혼반지를 언급했다.

그날 밤 이상태는 고민에 빠졌고 다음 날 아침 결국 결혼반지를 빼고 출근했다. 내심 이상태의 결혼반지를 신경 쓰고 있던 안미정은 감동해 미소를 보였고, 이상태가 빼고 나간 결혼반지를 발견한 장모 박옥순(송옥숙 분)은 사색이 됐다.

그런 박옥순에게 장민호(최정우 분)는 마지못해 사위 이상태의 연애를 이실직고했고 사위사랑에 불타던 박옥순은 놀란 나머지 실신에 이르고야 말았다. 이상태의 결혼반지에 안미정은 웃었고 박옥순은 울었다.

재혼 생각이 없다고 말했지만 처가살이를 하면서도 결혼반지를 뺀 이상태의 어려운 결단이 그의 속내를 더욱 궁금하게 하며 이상태 안미정의 연애가 박옥순의 방해로 더욱 힘겨워질 것을 예고했다. (사진=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다섯’ 19회 안재욱 소유진 송옥숙 최정우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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