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오나귀' 잇나.. tvN, '싸우자 귀신아' 7월 방송

김진석 2016. 4. 19. 15:0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간스포츠 김진석]
기사 이미지
tvN이 또 하나의 호러극을 론칭한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19일 일간스포츠에 "웹툰 '싸우자 귀신아'를 드라마화한다. 오는 7월 tvN 월화극으로 편성됐다"고 밝혔다.

'싸우자 귀신아'는 2007년부터 2010년까지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연재된 웹툰이다. 누적 조회수가 7억뷰에 가까울 정도로 화제를 모은 대작. 귀신을 볼 줄아는 주인공과 주인공이 만난 귀신이 동거하며 겪어가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네티즌에 의해 이미 여럿 가상캐스팅 시나리오가 나올 정도로 관심이 크다.

관계자는 이어 "'싸우자 귀신아'는 네이버 완결 웹툰 중 가장 많은 누적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작품으로 그만큼 보편적인 웃음코드를 갖고 있다"며 "여기에 진지한 이야기의 밸런스가 훌륭한 작품으로 원작이 가지고 있는 유머와 재치를 잃지 않는 선에서 탄탄한 극성이 돋보이는 수준 높은 코미디를 완성할 것이다"고 말했다.

tvN 드라마국은 지난해 여름 '오 나의 귀신님'으로 쏠쏠한 재미를 봤다. 음탕한 처녀 귀신이 빙의 된 소심한 주방 보조 박보영과 자뻑 스타 셰프 조정석이 펼친 응큼발칙 빙의 로맨스는 꽤 많은 사람들이 보며 종영 시청률 7.3%를 기록했다. 이번에도 그 영광을 잇겠다는 각오.

'프로듀사'를 공동 집필한 김지선 작가가 대본을 쓰며 그룹에이트가 제작한다.

방송은 '또 오해영' 후속으로 오는 7월.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이슈is] \"치어리더는 컨셉은 AOA 전용?\" 트와이스·I.O.I 도전장

‘계속된 논란’ 설리, 이번에는 ‘속옷’ 때문에?

붓질 몇 번에 '애플힙'으로 변하는 엉덩이?… 깜짝

다리만 '126cm' 모델 홀리버트, 각선미 뽐내는 방법도 남달라

레이양, 몸에 밀착하는 운동복 입고 'S라인 몸매' 과시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