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남궁민 "유승호, 제가 봐도 너무 예뻐요"

2016. 1. 1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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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TV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는 절대 기억력을 가진 천재 변호사와 절대 권력을 쥔 대기업 사장의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변호사 서진우(유승호 분)는 자신의 아버지에게 살인 누명을 씌워 결국 죽음에 이르게 한 일호그룹 사장 남규만(남궁민)을 응징하려 하지만, 돈이 모든 권력을 주무르는 이 세상에서 복수는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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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 바른 모습에 조금이라도 더 챙겨주고픈 후배"

"예의 바른 모습에 조금이라도 더 챙겨주고픈 후배"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SBS TV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는 절대 기억력을 가진 천재 변호사와 절대 권력을 쥔 대기업 사장의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변호사 서진우(유승호 분)는 자신의 아버지에게 살인 누명을 씌워 결국 죽음에 이르게 한 일호그룹 사장 남규만(남궁민)을 응징하려 하지만, 돈이 모든 권력을 주무르는 이 세상에서 복수는 쉽지 않다.

서진우가 연패하는 상황에서 불구대천의 악연이 어떻게 끝날지 결말을 단정 지을 수 없다. 둘 사이에 탄탄하게 유지되는 긴장감에 힘입어 '리멤버'는 지난 14일 방영된 10회에서 자체 최고인 16.4%(닐슨코리아·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카메라 앞에서는 둘도 없는 적으로 만나지만, 남궁민에게 15살 아래인 유승호는 "같이 연기하면 조금이라도 더 챙겨주고픈 마음이 드는 후배"다.

남궁민은 최근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승호는 제가 봐도 정말 예쁘다"고 밝혔다.

"승호는 인간성이 정말 바른 것 같아요. 촬영장에서도 예의 바르게 행동하는 모습이 정말 예뻐서 더 챙겨주고 싶죠."

지난 14회에서는 4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서진우가 아버지가 남긴 옥중 편지를 보며 결연하게 다짐하는 모습을 통해 '아들의 전쟁' 2막이 올랐음을 예고했다.

'리멤버' 11회는 2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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