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남궁민 "유승호, 제가 봐도 너무 예뻐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BS TV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는 절대 기억력을 가진 천재 변호사와 절대 권력을 쥔 대기업 사장의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변호사 서진우(유승호 분)는 자신의 아버지에게 살인 누명을 씌워 결국 죽음에 이르게 한 일호그룹 사장 남규만(남궁민)을 응징하려 하지만, 돈이 모든 권력을 주무르는 이 세상에서 복수는 쉽지 않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예의 바른 모습에 조금이라도 더 챙겨주고픈 후배"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SBS TV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는 절대 기억력을 가진 천재 변호사와 절대 권력을 쥔 대기업 사장의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변호사 서진우(유승호 분)는 자신의 아버지에게 살인 누명을 씌워 결국 죽음에 이르게 한 일호그룹 사장 남규만(남궁민)을 응징하려 하지만, 돈이 모든 권력을 주무르는 이 세상에서 복수는 쉽지 않다.
서진우가 연패하는 상황에서 불구대천의 악연이 어떻게 끝날지 결말을 단정 지을 수 없다. 둘 사이에 탄탄하게 유지되는 긴장감에 힘입어 '리멤버'는 지난 14일 방영된 10회에서 자체 최고인 16.4%(닐슨코리아·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카메라 앞에서는 둘도 없는 적으로 만나지만, 남궁민에게 15살 아래인 유승호는 "같이 연기하면 조금이라도 더 챙겨주고픈 마음이 드는 후배"다.
남궁민은 최근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승호는 제가 봐도 정말 예쁘다"고 밝혔다.
"승호는 인간성이 정말 바른 것 같아요. 촬영장에서도 예의 바르게 행동하는 모습이 정말 예뻐서 더 챙겨주고 싶죠."
지난 14회에서는 4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서진우가 아버지가 남긴 옥중 편지를 보며 결연하게 다짐하는 모습을 통해 '아들의 전쟁' 2막이 올랐음을 예고했다.
'리멤버' 11회는 2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airan@yna.co.kr
- ☞ 우주에서 꽃 피었다…'지구 밖 개화' 첫 성공 개가
- ☞ 험담한다고 농약 탄 두유 건네…주민 3명이 '날벼락'
- ☞ '차이잉원'·'쯔위' 中 웨이보서 한때 검색 차단
- ☞ 아들 시신훼손 동네 주민들 "얼굴없는 이웃으로 기억"
- ☞ 北 최룡해 다리에 이상?…지나치게 가늘어진 모습 포착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응팔이 남긴 것> ②사회 전체를 집어삼킨 복고 '태풍'
- '응팔' 끝나지만 어찌 잊으리, 쌍문동 독수리 5형제
- 아버지, 아버지, 우리 아버지..'응팔'의 든든한 버팀목
- < SNS돋보기> "대만기가 왜 문제?" vs "쯔위가 시빗거리 제공"
- 박기웅, 하지원 소속사와 전속 계약..2월 전역
- 정몽규 체제가 낳은 한국 축구 대재앙…40년 공든 탑 무너졌다 | 연합뉴스
- 인천공항서 1억 든 돈가방 빼앗아 도주…중국인 강도 체포 | 연합뉴스
- 잠수부 동원에 드론까지 띄웠지만…건설사 대표 실종 12일째 | 연합뉴스
- "크다, 크다" 야구 중계의 달인…이장우 전 아나운서 별세 | 연합뉴스
- 인천 송도서 출근하던 30대, 횡단보도 건너다 굴삭기에 참변(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