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류준열, 혜리에게 대놓고 호감 표시 '심쿵'

2015. 11. 27.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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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나희 기자] '응팔' 류준열이 혜리에게 대놓고 호감을 표시하기 시작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 7회에서는 정환(류준열)이 덕선(혜리)에게 호감을 표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혜리 류준열. 사진=tvN '응답하라 1988' 방송화면 캡처]

이날 정환은 덕선의 전화 한 통에 시내로 나가 그의 친구들에게 햄버거를 쐈다. 이후 두 사람은 버스를 타며 돌아왔고 정환은 말없이 덕선의 이어폰을 자신의 귀에 꼽아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이상함을 느낀 덕선은 "야. 개정팔. 너 내 마니또지?"라며 물었고 정환은 "야. 내가 왜 네 마니또인데? 내 마니또 택(박보검)이야"라고 부인했다. 이에 덕선은 의아해했고 정환은 "요 머리로 잘 생각해봐. 내가 왜 왔는지"라며 덕선을 좋아하는 자신의 마음을 내비쳤다.

'응팔'은 2015년판 '한 지붕 세 가족'으로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 사는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담아낸 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nahee12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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