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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우신북스에서 인기리에 연재중인 웹소설 '첫사랑 불변의 법칙'이 네이버 TV캐스트에서 드라마로 재탄생된다.

드라마제작사 H2프로덕션 측은 "웹드라마 '첫사랑 불변의 법칙'은 총 11회 제작을 예상하고 있으며,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오는 8월 말에서 9월 초 시청할 수 있다"고 7월9일 밝혔다.

'첫사랑 불변의 법칙'은 서로가 첫사랑이자 운명의 상대라 믿는 종구와 여리 앞에 다른 여인 하나가 등장하면서 얽히기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여기에 귀신을 보는 해주가 종구와 여리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긴장감을 더한다.최근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활약 중인 UN 출신 배우 김정훈이 종구 역으로 캐스팅 됐다. 김정훈은 만화책을 찢고 나온 것처럼 잘생긴 '만찢남' 물리 천재로 어리바리한 연애초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다른 여자에게 흔들리는 연인을 보며 마음 아파하는 순정녀 여리 역에는 시크릿 송지은이 확정됐다. 이에 두 사람이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한편 제작에는 '태왕사신기', '풀하우스', '하얀거탑', '슬픈연가' 제작 이력이 있는 남궁용 대표이사(H2프로덕션)가 참여한다.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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