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준, '귀신은 뭐하나'로 드라마 원톱 시험대

이정현 2015. 7. 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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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배우 이준이 드라마 원톱 시험대에 선다.

이준은 KBS2 드라마스페셜 ‘귀신은 뭐하나’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첫 드라마 원톱 자리다. 원톱(One Top)은 영화나 드라마에서한 명의 주인공으로 이끌어질 때 쓰이는 용어다. 한 관계자는 이데일리 스타in에 “이준이 ‘귀신은 뭐하나’ 출연을 결정하고 준비에 들어갔다”며 “단막극으로 드라마 원톱 워밍업에 들어가는 셈이다”고 말했다.

‘귀신은 뭐하나’는 성기능 장애와 취업 낙방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남자 천동과 귀신이 되어 나타난 첫사랑 무림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80분 가량의 단막극이다.

이준은 첫사랑의 남자친구를 찾아 나선 천동을 연기한다. 유복한 집에서 태어나 남부러울 것 없는 인생을 산 남자지만 첫사랑 실패 후 열등감에 휘말린 인물이다.

이준은 아이돌그룹 엠블랙으로 활동하다 배우 전업을 선언했다. 영화 ‘닌자 어쌔신’으로 데뷔한 후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tvN ‘갑동이’ MBC ‘미스터백’ SBS ‘풍문으로 들었소’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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