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리뷰] 김채연, 김성령 꼼수에 이종혁 앞 '자작극 들통'

김미현 2015. 6. 7.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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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이 첫사랑, 김채연의 실체에 충격을 받았다. 7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여왕의 꽃> 에서는 신지수(김지수)가 레나정(김성령)의 꼼수에 박민준(이종혁)에게 자작극을 들키는 장면이 그려졌다. 오피스텔에 불이 난 줄 알고 다급하게 도망치던 신지

이종혁이 첫사랑, 김채연의 실체에 충격을 받았다.

7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여왕의 꽃>에서는 신지수(김채연)가 박민준(이종혁)에게 자작극을 들키는 장면이 그려졌다.

오피스텔에 불이 난 줄 알고 다급하게 도망치던 지수는 레나(김성령)와 마주치는 순간, 모든 것이 레나의 계략이었음을 알게 됐다.

지수와 마주친 레나는 “사람이 위기에 빠지면 기적을 보게 된다더니 진짜네. 10년 동안 못 걷던 다리가 단 몇 분 만에 멀쩡해지게. 네 진짜 모습이 궁금했거든”라며 지수를 자극했다.

이에 지수는 “근데 어쩌지? 나 이런 거 본 사람 너 하나 뿐이야. 네가 아무리 내가 멀쩡하다고 떠들어도 그거 믿어줄 사람 아무도 없다는 뜻이야. 특히 박민준한테는 아무 말 않는 게 좋을 거야. 연민에 눈이 멀었는데 그런 말 해봤자 질투때문에 음해한다고 정만 떨어질 거야”라며 뻔뻔하게 대응했다.

레나는 "그이한테 아무 말 안 할 생각이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다"라며 당당하게 맞섰다.

이어 이 모든 상황을 지켜보던 민준이 나타났고, 멀쩡한 두 다리로 서 있는 지수와 마주한 민준은 실망과 충격으로 얼굴이 냉랭하게 굳었다.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녀가 버린 딸이 재회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은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김미현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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