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측 "전 여친 산부인과 기록 요청.. 임신-유산 여부가 쟁점"
정시내 2015. 5. 2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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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 측이 전 여자친구 산부인과 기록을 요청했다.
2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따르면 김현중 측은 지난 22일 법원에 국민보험건강공단과 산부인과 5곳에 대한 사실조회를 신청했다.
이에 대해 김현중의 법률대리인은 “이 소승의 핵심은 지난해의 임신과 유산 여부가 진실인지 허위인지가 주요 쟁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5월경 임신 중에 폭행을 당해서 유산됐다고 주장을 하니까 그 당시에 정말 임신한 사실이 있는지. 또 유산에 대한 치료를 했다고 하니까 유산에 대한 치료 내역이 있는지 여부를 사실조회 신청한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A 씨는 김현중의 아이를 임신 중이고, 앞서 지난해 6월 김현중에게 폭행당해 아이가 유산됐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후 A 씨는 지난달 김현중을 상대로 약 16억 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법원에 제기했다.
김현중과 A 씨의 첫 변론기일은 오는 6월 3일 진행된다.
정시내 (jss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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