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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와 배우 김가은이 SBS플러스 웹드라마 '당신을 주문합니다'에서 주연 호흡을 맞춘다.

28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유노윤호와 김가은은 최근 촬영을 준비하고 있는 SBS 웹드라마 '당신을 주문합니다'의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최근 대본 리딩을 마쳤으며 첫 촬영은 오는 5월 초께로 예정됐다.

'당신을 주문합니다'는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했으며 수제 도시락 전문 아틀리에 '플아다'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로맨스를 그렸다. 유노윤호는 셰프 여국대 역으로 출연하며 김가은은 광고회사 사원 박송아 역으로 출연한다.

유노윤호는 지난 2014년 MBC '야경꾼 일지' 이후 차기작으로 '당신을 주문합니다'를 선택했다. 또한 김가은은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KBS 2TV '감격시대', '조선 총잡이' tvN '갑동이' 등 다수의 작품에서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지난 2월 KBS 2TV '일편단심 민들레'의 주인공을 맡았다.

유노윤호와 김가은이 '당신을 주문합니다'에서 어떤 호흡을 맞추게 될 지 주목된다.

'당신을 주문합니다'는 인터넷으로 먼저 16회가 방영된 이후 SBS플러스 채널에서 오는 6월 중순께 방송될 예정이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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