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김재중 고성희, 가슴떨린 첫만남 이랬다
'스파이' 김재중과 고성희의 심쿵 첫 만남 회상 장면이 공개됐다.
김재중과 고성희는 KBS 2TV 금요드라마 '스파이'(극본 한상운, 이강/연출 박현석)에서 각각 비상한 두뇌와 뛰어난 분석력을 자랑하는 국정원 천재 엘리트 요원 선우 역과 남모를 비밀을 간직한 청순 베일녀 윤진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1월30일 방송되는 '스파이' 7회에서는 김재중과 고성희의 설렘 가득했던 첫 만남 회상신이 그려진다. 바로 고성희가 출입국 사무소 직원들에게 양팔을 붙잡힌 채 끌려 나가기 직전의 위태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는 장면.
그런 상황이 탐탁지 않은 듯한 표정의 김재중이 고성희를 둘러싼 직원들을 가로막으며 고성희를 보호한다. 알 수 없는 서류를 들고 직원에게 항의하는 김재중과 그런 김재중에게 고마움 가득한 무언의 눈빛을 보내는 고성희의 모습이 예사롭지 않게 담기면서 두 사람의 첫 만남을 드러내고 있다.
두 사람의 첫 만남 장면은 지난 18일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진행됐다. 반가운 인사를 건네며 등장한 두 사람은 이른 새벽부터 시작된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스태프들과 화기애애한 대화를 나누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어 촬영이 시작되자 두 사람은 척척 들어맞는 환상의 호흡으로 첫 만남의 가슴 떨리는 묘한 분위기를 잘 표현해냈다.
제작진 측은 "김재중과 고성희가 또래 배우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점점 피로도가 높아져가는 촬영장을 밝게 만들어주고 있다. 앞으로 펼쳐질 국정원 요원 선우와 스파이 윤진,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연인 관계를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1월30일 오후 9시 30분부터 11시 10분까지, 50분물이 2회 연속 방송된다. (사진=아이엠티브이, 디엔콘텐츠, 스튜디오세븐 제공)
[뉴스엔 하수정 기자]
하수정 hsjs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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