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장면]'피노키오' 시청자 설레게한 단추의 비밀 '반전 엔딩'

뉴스엔 2014. 12. 25.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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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단추의 비밀이 풀렸다.

12월 2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13회(극본 박혜련/연출 조수원 신승우)에서 기하명(이종석 분)은 술에 취해 가족들이 사는 집으로 업혀갔다.

술에 취한 기하명은 오랜만에 자신의 방에 누웠다. 잠결에 최인하를 본 기하명은 최인하가 과거 자신에게 돌려줬던 행운의 단추를 목걸이로 만들어 걸고 있는 것을 확인, 꿈이라 생각했다. 기하명은 "내가 지금 널 잡지는 못해. 다른 사람한테 가지는 마"라고 꿈을 빌미로 자신의 진심을 털어놨고 최인하는 "알았다"고 약속했다.

이후 기하명은 최인하가 서범조(김영광 분)과 자신의 싸움을 말리며 서범조 편을 드는듯 "말이 심하다"고 지적하자 충격을 받았다. 기하명은 자신의 지갑에 넣어뒀던 단추를 보며 "역시 꿈이었다"고 혼잣말했다. 그는 단추를 버리려다 멈칫했다.

알고보니 최인하는 기하명 옷에서 같은 단추를 떼 목걸이로 만들어 걸고 다녔던 것. 이는 기하명의 옷을 입고 있는 최달평(신정근 분)의 모습을 통해 공개됐다. 최공필(변희봉 분)은 최달평에게 "단추라도 제대로 달아서 입어라"고 타박했고 최달평이 입은 옷에 단추 2개가 없어진 상태임이 나타났다.

기하명의 꿈 속 고백 역시 실제 최인하에게 한 것이었으며 "알았다"는 최인하의 약속 역시 실제였음이 드러나 시청자들에게 설렘 가득한 엔딩을 선사했다. (사진=SBS '피노키오' 13회 이종석 박신혜 캡처)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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