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이보희, 두 가정 파탄낸 과거사 '소름'

뉴스엔 2014. 11. 12. 07:5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보희의 충격적인 과거사가 '압구정백야' 22회에서 드러났다.

11월 1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 22회(극본 임성한/연출 배한천)에서 백야(박하나 분)는 생모 서은하(이보희 분)의 과거사를 알고 경악했다.

백야는 조카를 맡긴 장화엄(강은탁 분)네 집에 갔다가 우연히 생모 서은하와 마주쳤고, 일일 요리사를 통해 서은하의 과거를 듣게 됐다. 출장 나온 일일 요리사가 서은하의 과거 지인이었던 것.

백야는 은근슬쩍 요리사에게 과거사를 캐물었고 요리사는 과거 서은하와 자신이 같은 병원에서 일한 간호사며 서은하가 유부남 의사(조장훈/한진희 분)를 홀려 팔자를 고친 사연을 알려줬다.

과거 간호사 서은하는 의사 조장훈을 홀려서 막 둘째 조지아(황정서 분)를 낳은 지 백일도 안 된 본처를 충격으로 숨지게 했고, 미국으로 가 기어코 조장훈과 결혼하며 조나단(김민수 분) 조지아의 어머니가 된 것.

더불어 요리사는 과거 백야 부친이 인쇄소를 크게 하는 부잣집 아들로 집안 반대 탓에 가진 것 없는 서은하와 정식 결혼을 하지 못했으며 갑작스런 화재로 인쇄소가 모두 불타며 화상을 입고 다리까지 절게 된 사실을 알렸다.

여기에 요리사는 "그 남편이랑 애들 버리고 유부남 의사랑 눈 맞아서. 눈 맞은 것도 아니고 작정하고 꼬셨다. 본남편이 그렇게 성품이 좋았다던데. 원래 못된 것들이 더 잘되는 법이다"고 혀를 차는 모습으로 백야의 분노를 키웠다.

이후 백야는 '통곡하게 만들 거다'는 말로 생모 서은하를 향한 복수를 선언한 상황. 백야 오빠 백영준(심형탁 분)을 죽게 한 서은하에게 두 가정을 파탄으로 몰고 간 더욱 충격적인 과거사가 있음이 드러나며 전개에 긴장감을 실었다.

설상가상 조나단 조지아 남매는 생모를 죽게 한 줄도 모르고 계모 서은하를 믿고 따르는 중. 백야의 복수극이 조나단 조지아 남매에게는 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을 모았다. (사진=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 22회 박하나 이보희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유경상 yooks@

미녀 아나운서 19금 방송사고, 가슴 드러나 민망부위 노출 생방송 女연예인 성상납 비디오 진짜있다, 고위공무원까지 '충격진실' '성매매女가 친딸이었다니..' 호텔방 딸 모습에 경악, 충격결말 前 女 아나운서 A씨, 간통혐의로 피소 '충격' 옷벗기기 변태예능 선정성 논란 '女모델 세워놓고 옷 하나씩..가슴까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