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GD·태양, '2014 MAMA' 1차 라인업 확정..'홍콩 달군다'

강민정 입력 2014. 10. 29. 10:40 수정 2014. 10. 2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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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마마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엑소와 지드래곤, 태양이 홍콩의 중심에 선다.

오는 12월 3일, 홍콩에서 펼쳐질 아시아 최고의 음악 축제 '2014 MAMA'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전세계가 음악으로 하나되는 아시아 최대 음악시상식 '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MAMA')가 오는 12월 3일, 홍콩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AWE / AsiaWorld-Expo)에서 성대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 엑소(EXO), 지드래곤(GD), 태양이 출연을 확정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먼저, 올해 타이틀곡 '중독'으로 K팝을 이끈 엑소가 출연하며 홍콩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또 화려한 퍼포먼스 뿐 아니라 독보적인 패션 스타일로도 K컬처를 선도하고 있는 GD의 출연 소식에 전세계 팬들의 호응이 뜨겁다. 끝으로 올해 솔로 정규 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눈, 코, 입'으로 사랑받은 태양도 출연한다. 엑소, GD, 태양이 각각 어떤 독보적인 무대로 아시아를 홀릴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2014 MAMA'는 지난 27일 오후 6시 공식 홈페이지 '2014mama.com'에 후보를 공개하고 투표를 시작했다. 공개된 시상 부문은 가수별 5개 부문, 장르별 8개 부문, 특별상 2개 부문과 'UnionPay 올해의 가수', 'UnionPay 올해의 노래' 등 총 17개 부문으로, 2014년을 뜨겁게 달궜던 아티스트와 오래도록 회자되고 있는 퍼포먼스를 총망라했다. 투표는 12월 3일 자정까지 진행된다.

이번에 공개된 1차 라인업 외에, 또 어떤 아티스트가 '2014 MAMA'를 빛낼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전세계 음악 팬들이 즐기는 아시아 최고의 음악 축제 '2014 MAMA'는 오는 12월 3일 홍콩 AWE에서 개최된다.

강민정 (eld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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