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 최다니엘 이다희 '빅맨' 캐스팅 윤곽 드러났다

뉴스엔 입력 2014. 2. 28. 14:20 수정 2014. 2. 2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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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맨' 캐스팅 윤곽이 드러났다.

강지환 최다니엘 이다희 정소민 등은 오는 4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빅맨'(극본 최진원/연출 지영수)에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1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강지환은 배운 것, 가진 것 없는 쓰레기 삶을 버리고 대한민국 새로운 경제리더가 되고자하는 김지혁 역을 맡아 또 다른 복수극 보여줄 예정이다. 김지혁은 하루아침에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인 현성그룹의 숨겨진 아들이 되지만 그들의 불순한 의도를 알게 된 후 치열한 복수극을 벌이는 캐릭터로 운명의 순간에 만나게 된 여자 소미라(이다희 분)와 핑크빛 기류를 조성, 냉혹한 재벌가 부모와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혈혈단신 복수를 꾀한다.

강지환과 호흡을 맞추게 될 소미라는 이다희가 맡는다. 소미라는 현성그룹 운전기사인 아버지와 현성가에서 함께 자란 인물이자 현성그룹 FB(Family business) 팀장이다. 현성그룹이 지닌 어두운 비밀과 갈등 앞에서 김지혁에게 연민을 느끼며 강동석(최다니엘 분)과 김지혁 사이에서 고민하고 마음 아파하는 역할이다. 지난해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KBS 2TV '비밀'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이다희는 데뷔 후 첫 여주인공을 맡아 연기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다른 남자 주인공 최다니엘은 현성그룹 외아들로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 엘리트 코스를 밟으며 아쉬움 없이 살아온 강동석 역을 맡았다. 강지환과 마찬가지로 약 1년 만에 시청자들을 찾는 최다니엘은 겉으로는 친절하고 유머러스한 젠틀남 면모를 보이지만 일에 있어서는 뒷거래와 부정부패도 서슴지 않는, 이중적인 인물 강동석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한 그는 치명적인 문제로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게 돼 김지혁과 얽히는가 하면 자신을 오랫동안 좋아해온 소미라를 두고 김지혁과 치열한 연적이 될 예정이어서 한 여자를 사이에 둔 치열한 삼각관계, 강지환과 연기대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지혁을 짝사랑하는 강동석 여동생이자 현성그룹 딸 강진아 역으로는 정소민이 확정됐다. 당돌한 아가씨 강진아는 김지혁-소미라-강동석으로 이어지는 삼각관계에 가세, 복잡한 운명을 더욱 꼬이게 만들며 갈등을 심화시킬 예정이다.

한편 KBS 2TV '오! 필순 봉순영', '아가씨를 부탁해'로 감각적인 연출을 보여줬던 지영수 PD와 MBC 드라마 '해바라기', 영화 '미스터 소크라테스'로 친숙한 최진원 작가의 호흡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인 '빅맨'은 '태양은 가득히' 후속으로 오는 4월 14일 첫 방송된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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