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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팀] 신의 선물이라 할 수 있는 임신. 새 생명을 잉태한다는 것은 축복이고 부부로서 결혼 중 이룰 수 있는 최고의 행복 중 하나다.

산모라면 임신 중이 아닐 때와는 달리 행동 하나하나에 신중을 기하고 늘 아이를 생각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실제로 신의 선물을 지키기 위해 조심해야 할 것은 이루 다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많다.

태아를 생각해 영양분을 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너무 음식을 과하게 먹는다면 산모는 물론 아이의 비만을 초래할 수도 있다. 당성분과 나트륨이 많이 함유된 인스턴트 음식들은 피하고 단백질이 함유된 등 푸른 생선을 주로 섭취하자.

또한 임신 중에도 가벼운 운동을 지속적으로 해줘야 체중이 급격히 불어나는 것을 방지해 줄 수 있고 순산에도 도움이 된다. 단 장시간 서 있는 것은 하체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청소나 설거지를 할 때 주의해야 한다.

이 외에도 산모들은 잦은 열탕 출입 금지, 날것 먹지 않기, 제철 과일을 챙겨 먹기 등의 여러 가지 주의 사항들을 숙지하며 아기를 위해 평소의 일상을 완전히 뒤바꾼다. 이러한 수많은 주의사항 중에서도 특히 산모가 신경 써야 함과 동시에 궁금해하는 것이 바로 '화장품의 선택'이다.

일반적으로 화장품에는 화학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화학 성분은 태아에게 기형을 일으키는 등의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 그러므로 TV 광고를 참고하거나 간단한 인터넷 검색을 통해 화장품을 골랐던 예전과는 달리 임신 중에는 성분을 따져가며 깐깐하게 화장품을 골라야 한다.

임신 중에는 호르몬의 변화로 피부 또한 예민해지므로 너무 과도한 단계의 화장품 사용은 자제하고 임산부에게 맞는 순한 화장품을 사용해야 한다. 임신 중 피부의 색소가 짙어짐에 따라 생기는 기미와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건조함에 피부 고민이 날로 늘어가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턱대고 아무 제품이나 사용할 수는 없다.

평상시에는 간단한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해주고 외출 시에는 선크림으로 피부를 케어 하자. 특히 스킨케어 제품은 사용 단계를 최소한으로 줄이면서 기미, 주름 등 임산부들이 가지고 있는 피부 고민을 타파해줄 수 있는 제대로 된 화장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임산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더욱 유명해진 마유크림은 게리쏭 9컴플렉스로 풍부한 마유와 세라마이드 성분이 함유된 순한 화장품이다. 말기름으로 만들어진 마유성분은 손상된 피부를 빠르게 개선해주고 피부 사이사이에 수분을 채워 피부의 힘을 한층 강화해 준다.

피부가 건조하면 탄력이 떨어지고 잔주름이 생기는데 이는 출산 후에도 쉽게 케어할 수 없는 피부 고민이다. 마유크림 속 세라마이드 성분은 피부 층과 유사한 것으로서 피부에 순하게 스며들어 피부 수분막을 형성하므로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로 거듭날 수 있다.

마유의 성분을 분석해보면 인간의 지방과도 매우 비슷한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므로 마유는 인간의 피부를 통해 체내로 흡수되어도 이상이 없다. 그에 반해 다른 동물유나 식물유는 피부 표면에 남게 되어 오히려 부정적인 효과를 동반하기에 마유크림이 더욱 '임산부를 위한 화장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임신 중에는 입덧, 부종, 피부 고민 등으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지만 태아를 생각하는 엄마의 마음은 그 어떤 것에도 비할 수 없다. 태아를 생각하는 순한 화장품 '마유크림'의 사용으로 임신 중 피부 고민을 타파해보자.(사진제공: 게리쏭, 영화 '내남자의 유통기한' 스틸컷, 영화 '베이비블루스'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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