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김현중 첫촬영, 꽃남 어디갔어?

뉴스엔 2013. 11. 26.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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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감격시대' 김현중 첫 촬영 모습이 공개됐다.

김현중은 KBS 2TV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 후속으로 내년 1월 방영될 '감격시대'(극본 채승대/연출 김정규)에서 의리파 파이터로 분해 거친 남자의 매력을 발산한다.

김현중은 극중 치열한 파이터이지만 사랑하는 여동생을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하는 순정열혈남 신정태 역을 맡았다.

지난 21일 서울 마포 한 식당에서 진행된 첫 촬영에서 김현중은 가무잡잡한 피부에 짧은 머리, 상처투성이인 얼굴로 카메라 앞에 섰다. 해어진 가죽 점퍼 차림으로 거친 남자의 매력을 물씬 풍기는 김현중은 꽃남 대신 거친 사나이의 모습을 드러냈다.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김현중은 그 동안 자신이 연구해온 대본과 캐릭터에 대해 연출을 맡은 김정규 감독과 꼼꼼하게 의견을 주고 받는가 하면 섬세한 감정선과 동선을 체크하며 캐릭터에 몰입했다.

이날 촬영은 상대 배역과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는 긴장감 넘치는 장면이었다.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자 김현중은 묵직한 톤으로 내뱉은 대사로 현장을 숨죽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김현중은 "좋은 작품, 훌륭한 제작진과 함께 작업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무엇보다 지금은 '신정태'라는 인물이 살아온 시간과 내면의 아픔, 그리고 현재의 상황을 이해하는 데 집중하면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배우로서의 다부진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고강도의 액션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해 낸 김현중은 "우리 드라마에서 중요한 요소인 액션을 보다 완벽한 모습으로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 중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제작사 레이앤모 관계자는 "드라마가 시작되면 시청자 여러분은 분명 김현중의 새로운 모습에 반하게 될 것이다. 뜨거운 각오와 열정으로 촬영에 임하는 그의 모습은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감성로맨틱누아르 '감격시대'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사진=레이앤모 제공)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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