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노래를 타고' 김형준 "연기자로 인정받고자 최선 다할 것"

뉴스엔 2013. 10. 1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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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준이 연기자로 돌아왔다.

KBS 1TV 새 저녁일일극 '사랑은 노래를 타고'(극본 홍영희/연출 이덕건) 측은 김형준 황선희 곽희성의 고전영화에서 막 튀어나온듯한 엣지있는 콘셉트 화보를 16일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타이틀·포스터 촬영에서 김형준은 딱 떨어지는 블랙 수트를, 황선희는 오드리햅번을 연상케 하는 블랙드레스와 헤어, 곽희성은 블랙 턱시도로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가수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김형준은 한태경 역을 맡아 공연연출가로 변신한다. 태경은 음악에 심취한 고교시절 현우(백성현 분)를 만나 친구가 되고 대학 연극동아리에서 수임(황선희 분)을 만나 세 사람은 절친이 되지만 태경은 처음부터 수임이 좋아져 사랑과 우정사이 가슴앓이를 시작하게 된다.

김형준은 기라성 같은 베테랑 중견 연기자들과의 긴 호흡에 대해 "이전 작품에서도 너무 좋은 선배들과 호흡을 맞춰 본 경험 때문인지 걱정보다는 기대가 앞서고 설레기까지 하다"며 걱정보다는 기대감으로 당찬 패기를 전했다.

또한 김형준은 "가수나 배우나 힘든 부분은 마찬가지로 다 있지만 새로운 도전은 늘 즐겁고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기까지 하다. 연기를 할 때 만큼은 다른 사람이 되는 것 같은 짜릿함이 연기의 매력인 듯. 이제는 연기자로서도 인정받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포부도 함께 밝혔다.

한편 일일극으로는 최초로 시도하는 '뮤지컬'이란 양념을 잘 버무리며 한층 젊어진 감각으로 안방극장에 맛깔 나는 볼거리를 선사할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오는 11월 4일 '지성이면 감천' 후속으로 첫방송된다. (사진=KBS)

[뉴스엔 박아름 기자]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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