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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전쟁2’ 처가 재산노린 막장사위 처참최후 ‘통쾌’

출처 뉴스엔 | 입력 2012.12.01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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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전쟁2' 처가 재산을 노리던 막장 사위가 처참최후를 맞았다.

11월 30일 방송된 KBS 2TV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2' 51회 '처세의 제왕'(극본 하승현/연출 박기현)에서는 유철민(35/이정수 분) 최지원(33/손유경 분) 부부의 이혼위기가 그려졌다.

유철민과 최지원은 7급 공무원 부부로 주말에는 장인의 대박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 최지원은 점점 식당운영을 힘들어하는 부모님께 가게를 정리하고 쉬기를 권했으나 유철민은 장인의 음식점에 흑심을 품고 있었다.

두 딸 뿐인 장인이 "나는 아들이 없으니 마음에 드는 사위에게 가게를 물려주겠다"고 말해왔기 때문. 급기야 장인이 당뇨로 쓰러진 후 평소 의지해 온 미국 큰사위에게 귀국을 청하자 유철민은 식당을 빼앗길까 두려워 사표를 쓰고 식당에 눌러 앉았다.

유철민은 "장인어른 또 쓰러지실까봐 내가 곁에서 도와드리려 한다"고 설명했고 최지원은 남편의 말을 그대로 믿었다. 하지만 곧 장인의 내연녀가 갓난 아들을 데리고 등장하자 상황이 급변하기 시작했다.

분노한 장모가 가출 후 딸의 집으로 들어오자 유철민은 순순히 안방을 내줬지만 이내 내연녀가 장인의 마음을 휘어잡고 유언장까지 수정한 후 유철민을 도둑으로 몰아 식당에서 내쫓자 처가를 향한 유철민의 태도 역시 돌변한 것.

유철민은 "내 인생 다 망가졌다"며 "집에서 버러지처럼 있지 말고 빨래나 개라"며 장모를 구박하는가 하면 아내 최지원에게 용돈을 요구하며 집안에서 빈둥거렸다. 최지원에게 살갑던 시모 역시 폭풍 시집살이로 본색을 드러냈다.

유철민의 속물근성을 파악한 최지원이 이혼을 요구하자 유철민은 "내가 별 볼 일 없어져 이혼하겠다는 거냐. 그럼 통장과 집은 다 내놔라"고 오히려 큰소리쳤다. 그러나 이후 정신 차린 장인이 내연녀를 정리하고 유언장도 수정, 조강지처와 딸을 다시금 찾자 유철민도 또 바뀌었다.

유철민은 장모에게 더없이 살가운 사위이자 백점남편으로 돌아왔지만 이미 모든 상황을 파악한 최지원은 "당장 나가라. 당신 같은 저질 막장남편 필요 없다. 내 인생에서 빠져라"고 이혼결심을 돌리지 않은 채 남편을 내쫓았다. (사진=KBS 2TV '사랑과전쟁2'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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