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박유천, 14년후 윤은혜 한눈에 알아봤다 '전율'
'보고싶다' 박유천이 첫사랑 윤은혜를 한눈에 알아봤다.
11월 2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극본 문희정/연출 이재동 박재범) 5회에서 한정우(박유천 분)는 형사가 돼 14년 후까지 첫사랑 이수연(윤은혜 분)의 행방을 찾았다.
김성호(전광렬 분)의 죽음 이후 한정우는 스스로 이수연을 찾기로 다짐했고 형사가 돼 이수연의 흔적을 찾아 헤맸다. 과거 한정우와 이수연을 납치한 납치범들까지 찾아 복수심을 불태우던 한정우는 우연한 계기로 이수연과 재회했다.
정혜미(김선경 분)가 해리(유승호 분)의 집 수영장에서 사망했고 사건을 한정우가 맡게 된 것. 한정우는 해리가 집을 비운 사이 먼저 집안을 둘러보다 해리와 조이(윤은혜 분)가 함께 찍은 사진을 목격했다.
한정우는 사진 속 조이의 옆모습만 보고도 그녀가 이수연임을 알아봤다. 한정우는 사진 속 조이의 얼굴 앞에 멈춰서 손을 갖다 대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어 한정우는 해리의 집 앞에서 진짜 조이와 대면했다. 비가 내리던 날, 한정우는 해리와 동행 정혜미의 시신을 확인했다. 해리를 집까지 데려다주고 돌아가는 길, 한정우는 문 밖에서 해리를 기다리는 조이와 마주친 것.
조이는 어릴 적과 같이 고인 빗물에 발을 대고 움직이며 "비가 그친다, 그치지 않는다. 비가 그친다, 그치지 않는다..."라고 중얼거렸고 그 모습에서 이수연을 느낀 한정우는 멀어지는 조이에게 "거기 서, 거기 서!"라고 외쳤다.
14년 만에 첫사랑 이수연을 만난 한정우가 한눈에 그녀를 알아보며 전율을 선사한 대목.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한정우와 조이의 만남이 그려지며 전개에 기대감을 실었다. (사진=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
[뉴스엔 유경상 기자]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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