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제' 정려원, 작가 복귀..김명민 또 '배신'

강금아 인턴기자 입력 2012. 11. 20. 00:02 수정 2012. 11. 20. 00:0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강금아 인턴기자]

< 화면캡처= SBS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 >

'드라마의 제왕' 김명민이 드라마 편성을 확정한 후 정려원을 작가에 복귀시켰다.

1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극본 장항준 연출 홍성창)에서 앤서니 김(김명민 분)은 드라마 편성을 따내기 위해 신임 드라마 국장 남운형(권해효 분)과 김부국장(송민형 분) 사이를 이용, 결국 드라마 편성을 확정한 후 이고은(정려원 분)을 작가에 복귀시켰다.

우여곡절 끝에 다시 협력하기로 한 앤서니 김과 이고은은 드라마 제작에서 다시 한 번 갈등을 겪는데 바로 드라마 '경성의 아침' 대본 수정 때문. '느와르' 장르를 고집하는 이고은에게 앤서니 김은 '멜로'로 갈 것을 요구하는 등 "당신 작품은 물론 좋다. 그러나 돈은 안 된다. 돈이 되려면 전부 뜯어고쳐야한다"며 흥행을 위한 전반적인 대본 수정계획을 밝혔다.

이에 이고은은 "이게 무슨 짓이냐"며 "당신은 미쳤다"고 독설을 퍼부었다. 그러자 앤서니 김은 "난 원래 미쳤다. 무슨 일이 있어도 이번 드라마를 흥행시킬 것이다. 그리고 나는 또 다시 드라마의 제왕으로 우뚝 설 거다"라며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았다. 이에 이고은과 앤서니 김은 다시 갈라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제국 대표 오진완(정만식 분)은 이고은과 앤서니 김이 갈라선 틈을 타 이고은에게 접근했다.

[나도 부자가 될 수 있을까? 긴급 추천 스마트정보!]

[관련 키워드] 드라마의제왕| 정려원| 김명민

snowcream@

머니투데이가 만드는 리얼타임 연예뉴스

제보 및 보도자료 star@mtstarnews.com <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금아 인턴기자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