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부부' 신현준, 한재석에 김정은 양보했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울랄라부부' 신현준이 전부인 김정은을 한재석에게 보내줬다.
11월1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극본 최순식/연출 이정섭, 전우성) 15회에서는 현우(한재석 분)에게 여옥(김정은 분)을 보내줄 결심을 하는 고수남(신현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여옥을 사이에 두고 멱살잡이까지 했던 수남과 현우는 한밤중 조용한 술집에서 회동을 가졌다.
이곳에서 수남은 현우에게 "질투가 난다"며 "같이 살 때는 내 마누라가 다른 사람한테 이런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여자구나란 생각을 한 번도 못해봤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헤어지고 나니까 여자가 보이더라"며 "그 사람이 내 곁에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드는게 아니라 솔직히 없으면 안되겠다라는 생각이 든다"고 여옥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현우는 "고수남 씨 옆에 여옥이가 있으면 행복할 것 같냐"고 물었고 수남은 "그래서 이제 놓아주려 한다. 총지배인님께 보내주려고 한다"며 "그 사람이 원하고 그 사람이 행복하다면"이라고 답해 현우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수남은 현우와 함께 있을 때면 늘 행복한 모습을 보이는 여옥을 보고 큰 결심을 하게된 것이다.
한편 현우는 수남이 자리를 떠난 후 여옥과 통화중 수남이 자신에게 털어놓았던 말들을 전해 여옥의 눈물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울랄라부부' 신현준)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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