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첫방 '피리부는사나이' 성동일-김민서 죽음, 비극시작

뉴스엔 2016. 3. 8.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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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과 김민서가 ‘피리부는사나이’ 1회에서 죽음을 맞으며 신하균과 조윤희의 비극이 시작됐다.

3월 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피리부는사나이’ 1회(극본 류용재/연출 김홍선)에서는 주은(김민서 분)과 오정학(성동일 분)의 죽음이 그려졌다.

협상가 주성찬(신하균 분)은 피랍된 5명 중 4명의 인질을 살리고 영웅이 돼 귀국했다. 하지만 죽은 희생자 정찬호의 동생 정현호가 주성찬에게 원한을 품고 복수극을 감행했다. 정현호는 폭탄조끼를 입고 주성찬의 연인 주은이 일하는 레스토랑에서 난동을 벌였다.

정현호는 주성찬에게 “내가 그렇게 형을 살려 달라고 애원했는데. 난 회사나 인질범보다 네가 더 역겹다”고 말했고, 주성찬은 다섯 명의 인질 중 일단 어린 아이부터 구해 나왔다. 그런 상황에서 주은은 “한 명만 남아야 한다면 내가 남겠다. 이 사람들은 다 내보내 달라”고 나섰다.

그렇게 주은이 홀로 인질이 되자 주성찬은 이성을 잃었다. 그런 주성찬에게 익명의 목소리가 전화를 걸어와 “1분 준다. 네 죄를 고백해라”고 말했다. 이에 주성찬은 필리핀 인질협상극의 진실을 기자 윤희성(유준상 분) 앞에서 고백했다.

주성찬은 “난 영웅이 아니라 사기꾼이다. K그룹은 5명 몸값 500만불이 아닌 100만불을 주며 최선을 다했다는 인상만 주라고 했다. 적은 몸값에 분노한 인질범이 인질 중 한 명을 죽이는 것, 그게 내가 세운 최선의 협상전략이었다. 내가 놓친 건 테러범들 보다 회장을 먼저 설득했어야 했다는 거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K그룹은 주성찬의 고백이 방송되는 것을 막았고, 익명의 목소리는 “변명은 잘 들었다. 그런데 어쩌나. 아무데서도 내보내지를 않네. 넌 아직 네 잘못을 모른다”고 냉소했다. 그 시각 정현호는 주성찬이 전화를 받지 않자 “이 나쁜 놈은 끝까지 전화를 안 받는다”며 주은과 협상팀장 오정학의 눈앞에서 폭탄을 터트렸다.

그렇게 폭탄이 터지며 정현호와 주은 오정학이 모두 숨졌고, 주성찬은 익명의 목소리를 향해 “너 누구야!”라고 고함쳤다. 익명의 목소리에 의해 주성찬이 연인 주은을, 여명하(조윤희 분)가 삼촌 오정학을 잃으며 비극이 시작됐다. (사진=tvN 월화드라마 ‘피리부는사나이’ 1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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