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 이역만리 우르크서 재회(종합)

뉴스엔 2016. 2. 25.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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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가 재회했다.

2월 2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2회(극본 김은숙 김원석/연출 이응복 백상훈)에서 강모연(송혜교 분)이 우르크로 파견됐다.

강모연은 데이트 중 사라졌다 다시 나타난 유시진에게 "난 매일 죽어가는 사람을 살리려고 수술실에서 12시간도 넘게 보낸다. 그게 내가 하는 일이다. 생명을 위해 싸우는거. 근데 유시진씨의 싸움은 죽음을 통해 생명을 지키는 일이라는거다"고 말했다.

유시진은 "난 군인이다. 군인은 명령으로 움직인다. 때론 내가 선이라 믿는 신념이 누군가에게 다른 의미라 해도 난 최선을 다해 주어진 임무를 수행한다. 그동안 난 3명의 전우를 작전 중에 잃었다. 그들과 내가 이 일을 하는 이유는 누군가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고 나와 내 가족, 강선생과 강선생 가족, 그 가족의 소중한 사람들, 그 사람들이 살고 있는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는 일이라 믿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강모연은 "난 의시다. 생명은 존엄하고 그 이상을 넘어선 가치나 이념은 없다고 생각한다. 미안하지만 내가 기대한 만남은 아닌 것 같다"며 이별을 고했고 유시진 역시 이를 받아들였다. 두 사람은 그렇게 이별했다.

이후 강모연은 방송을 통해 뛰어난 말솜씨와 빼어난 미모로 스타 의사가 됐다. 이런 가운데 혜성병원에 우르크 의료봉사단 파견 공고가 나온 상황이지만 강모연은 이에 아무 뜻이 없었다.

병원 이사장 한석원(태인호 분)은 강모연을 자신의 방으로 불렀고 강모연은 자신이 농락 당하고 있다는 사실에 한석원을 가방으로 내려쳤다. 이에 한석원은 "최고의 의료진을 보낸다는 취지에서 혜성병원 간판스타 강모연 교수에게 봉사단 팀장을 맡기겠다"며 강모연을 우르크로 보내버렸다.

한편 유시진(송중기 분)은 강모연과 이별 후 우르크로 파병왔던 상황. 유시진은 의료팀 명단을 받은 후 강모연이 온다는 사실을 알았고 우르크에 도착한 의료봉사단을 마중나갔다. 강모연은 자신을 마중 나온 유시진을 보고 크게 놀랐다. (사진=KBS 2TV '태양의 후예' 캡처)

[뉴스엔 이민지 기자]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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