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앙트완' 한예슬♥성준, '가짜'가 '진짜'가 되어버린 순간(TV종합)

김풀잎 2016. 1. 29.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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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과 성준이 점점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가짜'가 '진짜'가 되어가고 있다.

앞서, 수현(성준)은 혜림(한예슬)을 실험 대상자로 생각했다.

함께 데이트를 즐기고, 아픈 부분을 공유하며 가짜였던 감정이 진짜가 되어버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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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풀잎 기자] 한예슬과 성준이 점점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가짜'가 '진짜'가 되어가고 있다.

29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마담앙트완' 3회에서는 서로 마음을 나누는, 혜림과 수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수현(성준)은 혜림(한예슬)을 실험 대상자로 생각했다. 사적인 마음은 품지 않으려 애쓴 것. 

그런 두 사람 관계가 점차 달라지기 시작했다. 함께 데이트를 즐기고, 아픈 부분을 공유하며 가짜였던 감정이 진짜가 되어버린 것.

수현은 혜림의 전남편 배웅을 함께 나와주기도 했다. 혜림이 걱정된다는 게 그 이유. 수현은 "호의가 아니다. 그냥 실험일 뿐이다"고 스스로를 설득시켰으나, 혜림을 향한 걱정은 쉽사리 멈춰지지 않았다. 

수현은 힘들어 하는 혜림에게 "소원을 들어주겠다. 하나만 말해 보라"고 이야기했고, 혜림은 "나와 춤을 춰 달라"고 부탁했다. 

당황하던 수현. 그는 끝내 그녀를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수현의 노력에 혜림은 "요즘 나도 행복하다"고 기운을 차린 모습이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JTBC '마담앙트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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