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손현주, 다시 최원영 손잡았다 '반전'

뉴스엔 2014. 4. 3.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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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데이즈' 손현주가 패배를 인정하며 다시금 최원영의 손을 잡았다.

4월 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극본 김은희/연출 신경수) 10회에서 이동휘(손현주 분)는 김도진(최원영 분)에게 대통령 탄핵안을 부결시켜 달라고 부탁했다.

윤보원(박하선 분)은 김도진의 컴퓨터에서 1월 남북회담 당시 중국 은행을 통해 북에 1억불을 보낸 기록을 찾았다. 한태경(박유천 분)은 98년 양진리 사건 당시에도 부친 한기준(이대연 분)이 같은 은행을 통해 1천불을 보낸 기록을 떠올렸고 두 사람은 98년 양진리 사건보다 더 엄청난 일이 벌어지리라 직감했다.

윤보원은 죽은 리철규(장동직 분)가 강원도 대성리에 머문 사실을 알고 대성리와 양진리의 분위기가 비슷한 데 긴장했다. 윤보원은 사실을 한태경에게 알렸고, 한태경은 대통령 이동휘에게 사실을 전했다. 급박한 상황에 이차영(소이현 분)까지 이중스파이 정체가 드러나며 김도진 수하에 의해 혼수상태에 놓이자 한태경은 분노했다.

이성을 잃은 한태경은 직접 이차영이 쫓던 신규진(윤제문 분)의 기밀문서를 찾으려 신규진의 사무실을 엉망으로 만들다가 복사기를 통해 신규진이 가로챈 기밀문서가 USB 형태로 존재하리라는 사실을 알았다.

이에 이동휘는 평소 워커홀릭에 치밀한 성격인 신규진이 USB를 늘 몸에 지니고 있었으리라 추측했다. 예상대로 USB는 신규진의 지갑 안에 카드 형태로 들어 있었다. 이동휘는 "비서실장님이 내 물건을 갖고 있더라. 오늘부로 해임이다"며 바로 신규진을 해임했다.

이후 이동휘는 한태경이 직접 특검에 USB 증거를 전하겠다고 나서는 데도 불구 "한태경 경호관은 이제 더 이상 경호실 직원이 아니다"며 만류했다. 증거를 갖고 특검으로 향하는 듯 보였던 이동휘는 곧 재신그룹으로 방향을 바꿔 뒤따르던 한태경을 경악케 했다.

이동휘는 김도진에게 "탄핵을 부결시켜 달라. 내가 지고 당신이 이겼다. 양진리 사건 모든 걸 덮겠다"고 부탁했다. 이어진 예고편을 통해서는 "다시금 충직한 개가 되겠다"는 이동휘의 모습과 함께 "더는 대통령을 못 믿겠다"는 한태경의 모습이 그려져 이어질 전개에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사진=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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