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영화 '킹스맨2' 오는 9월 국내 개봉

오송이 인턴기자 resin@kyunghyang.com 2017. 3. 2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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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기대작 중 하나인 영화 <킹스맨:골든서클(이하 킹스맨2)>가 오는 9월 개봉한다.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킹스맨2>의 국내 개봉일을 9월 27일로 확정했다. 이는 북미 개봉일인 9월 29일보다 이틀 빠른 날짜다.

영화 ‘킹스맨’의 한 장면. 사진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영화는 전편을 연출한 매튜 본 감독이 또 한 번 메가폰을 잡고 ‘채닝 테이텀, 줄리안 무어, 할리 베리, 제프 브리지스’가 출연한다.

이번 <킹스맨2>는 전편<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의 배경이 영국이었던 것과 달리 미국을 배경으로 하며, 전편에서 죽은 것으로 알려졌던 해리 하트(콜린 퍼스)가 귀환할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국과 미국 두 국가의 킹스맨 본부가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오송이 인턴기자 resi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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