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아이유가 새 앨범 작업에 박차를 가했다.

소속사 페이브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0일 엑스포츠뉴스에 "아이유가 꾸준히 새 앨범 작업을 진행 중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구체적인 컴백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이며 "상반기 컴백 여부도 미정"이라고 말했다.

아이유는 지난 2015년 미니앨범 '챗셔'(CHAT-SHIRE) 발매 직후부터 새 앨범 작업에 착수, 최대한 빠른 컴백을 위해 여러 전문가들과 심혈을 기울이며 작업해 왔다. 아이유 본인의 앨범 참여도를 높이고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내기 위해 준비하다 보니 발매 시기가 계속 늦춰지고 있다는게 관계자 측의 설명이다. 특히 앨범 준비와 더불어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도 병행한 터라 컴백 스케줄도 덩달아 미뤄지고 있는 상태다.

이 가운데 아이유는 최근 자신의 팬카페에 "사실 쉰 건 아니고 물밑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었긴 해요"라며 "오늘은 제가 아주 좋아하는 곡 녹음입니다! 아마 많은 별사탕(아이유 팬클럽)들의 최애곡이 될 거 같은 곡"이라고 설명해 기대감을 높였다. 아이유가 언급한 곡이 타이틀곡이 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아이유와 관계자들은 긴밀히 협의 중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