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손배소 항소심 오늘(11일) 첫 변론기일..입장차 좁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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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현중의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 첫 변론기일이 진행된다.
서울고등법원 제32민사부는 11일 오후 김현중의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 변론기일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A씨는 지난 2015년 4월 김현중에게 16억원 대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한편 김현중은 오는 2월 11일 30사단 현역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제대, 국방의 의무를 모두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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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현중 /사진=스타뉴스 |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의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 첫 변론기일이 진행된다.
서울고등법원 제32민사부는 11일 오후 김현중의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 변론기일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사건을 맡은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25부(부장판사 이흥권)는 지난해 9월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A씨는 김현중에게 1억 원을 지급하라"며 김현중의 손을 들어줬다.
당시 재판부는 그간 A씨와 김현중이 임신 및 폭행, 폭행에 따른 유산, 유산 강요에 각기 다른 입장으로 첨예하게 대립한 것과 관련, 김현중의 주장에 손을 들어줬다. A씨의 2014년 5월 30일 임신 중이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병원 진료 기록을 통해 인정되지 않았다고 했고, 폭행으로 인해 유산됐다는 증거 또한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이어 2014년 10월 중순 임신 및 중절과 관련, 소파 수술을 받은 병원 진료 기록은 있지만 폭행으로 인한 유산을 입증할 수 없다고 했다.
하지만 이 소송을 제기한 A씨는 현재 1심 판결에 불복, 항소장을 제출해 11일 첫 변론기일을 앞두고 있다. 당시 A씨는 2014년 5월 김현중에게 폭행당해 아이를 유산했다고 주장하며 김현중을 상대로 폭행 치사 및 상해 혐의로 고소장을 냈다가 취하한 바 있다. 이후 A씨는 지난 2015년 4월 김현중에게 16억원 대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양측은 지금까지도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A씨 측은 김현중으로 인해 총 5번의 임신을 했으며, 폭행에 의한 유산, 임신 중절 강요를 했다고 주장했다. 양측이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가운데 첫 항소심이 어떻게 진행될지 주목된다.
한편 김현중은 오는 2월 11일 30사단 현역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제대, 국방의 의무를 모두 마친다. 김현중은 지난 2015년 5월 조용히 현역으로 입대했다. 지난 2005년 SS501 멤버로 데뷔해 가수로 활동한 김현중은 이후 2010년 소속사 이적과 함께 배우로 전향, KBS 2TV '꽃보다 남자', MBC '장난스런 키스', KBS 2TV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등 주요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아 활동 폭을 넓혀갔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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