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기획] 2017 벽두부터 달린다..AOA부터 소나무까지 '걸그룹 전쟁'

2017. 1. 2.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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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2017년 벽두부터 걸그룹들이 달린다. 바야흐로 '걸그룹 전쟁' 시작 됐다.

2일 컴백하는 AOA는 첫 정규 1집 '엔젤스 노크'(Angles Knock)로 컴백한다. ‘익스큐즈 미'(Excuse Me)와 '빙빙'(Bing Bing)이라는 더블 타이틀곡으로 대중을 찾는다. 앞서, 역사의식 논란 등으로 부침을 겪었던 AOA는 이번 컴백을 통해 반등을 꾀하며 다시 한번 정상을 노린다.

채경과 레이첼을 영입, 6인조로 재편한 에이프릴은 3일 새 앨범 '프렐류드'(Prelude)로 컴백한다. 멤버 추가가 이뤄진 만큼 완벽한 분위기 쇄신과 업그레이드 된 분위기를 선보이겠단 각오다.

우주소녀는 4일 컴백한다. 수수한 스쿨룩을 입고 청순한 매력을 뽐낸 우주소녀는 최근 멤버 성소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걸그룹 아이오아이의 유연정 역시 팀에 합류하면서 인지도까지 더했다.

이어 소나무가 출격한다. 오는 9일로 컴백을 일찌감치 확정한 소나무는 싱글 앨범 ‘나 너 좋아해?’로 인기몰이에 나선다. 이번 신곡은 저스틴 비버의 ‘원 레스 론리 걸'(One Less Lonely Girl), 엑소 ‘으르렁’ 등의 신혁 프로듀서가 작곡했다. 신혁과의 호흡이 어떨지 기대를 모으는 대목.

앞서, 1월은 '가요계 비수기'라는 암묵적 공식을 깨고 많은 걸그룹들이 컴백하고 있다. 치열한 이 걸그룹 대전에서 마지막에 웃게 될 그룹은 누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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