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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주간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이 SM 아티스트들과 스티브 바라캇의 재능 기부 속에 탄생한 신곡 '너의 목소리'(Sound of Your Heart)를 선보인다.

28일 SM은 "'너의 목소리'는 SM 소속 인기 아티스트들과 세계 정상급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스티브 바라캇(Steve Barakatt)이 협업해 완성한 곡"이라며 "오는 30일 0시 멜론 지니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음원이 공개되며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타운 채널, 네이버 TV캐스트 등에서 동시에 오픈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너의 목소리'는 각자의 작은 목소리로 꿈을 노래해 기적을 만들어 내자는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팝 발라드 곡이다. 스티브 바라캇이 피아노 연주를, 재즈 보컬리스트 이동우, 슈퍼주니어 예성, 소녀시대 써니, f(x) 루나, 레드벨벳 웬디, 슬기와 NCT 127 태일, 도영 등이 가창을 맡았다. 모두 재능 기부로 컬래버레이션에 참여, 특별함을 더했다.

특히 이번 신곡은 지난 6일 SM이 유니세프, 보그 코리아와 함께 개최한 자선 행사인 'SMTOWN GALA 2016, Sound of Magic'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됐다. 음원 수익금의 일부는 SM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펼치고 있는 '스마이 포 유'(SMile for U) 캠페인에 기부, 베트남 지역 어린이들의 음악교육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길혜성 기자 comet@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